[속보] '사전 선거운동 혐의' 양산시장 정무특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
[주소모음 박정민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의 정무특별보좌관(정무특보)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양산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30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양산시 하북면 한 야산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앞서 유가족은 A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A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근무지로 출근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그의 최종 연락 위치이자 고향인 하북면 일대 산속을 집중적으로 수색한 끝에 A씨를 발견했다.
앞서 A씨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양산시장 후보 당내 경선 과정에서 특정 단체를 동원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지난 7월부터 A씨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이어왔다. 특히 그는 이날 오전 울산지방법원에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심리적 압박을 크게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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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숨진 만큼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계획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정민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