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1년 만에 '1100평' 사장님..'9급 공무원' 꿈꾸는 현실 (에디터픽) / SBS

링크모음2026-10-30 13:35:01조회 3

채널: SBS 뉴스 · 게시일: 2026-10-30T04:30:39

○ [뉴스토리] 사장님에서 9급 공시생으로…노량진 찾는 30대 (2026.10.24 방송)

30대는 왜 공무원을 택하나
취재진이 만난 30대 공시생들은 대부분 한 번쯤 다른 직장을 다녀본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공무원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 '안정성'이다. 30대 후반의 한 수험생은 정규직으로 다닌 회사 두 곳에서 모두 정리해고가 있었다며 "다시는 그런 불안정함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공정한 기회도 이유다. 올해 공무원에 최종 합격한 34세 수험생은 "지방대 출신은 대기업에 도전할 기회가 적다"며 "오로지 실력만 보고 판단해 주는 시험이라 고맙다"고 말했다. 김성희 산업노동정책연구소장은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이 갈수록 늦어지는 것 자체가 위험 신호라며 "소수만 합격하고 다수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게임에 청년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취재 : 서경채, 구성 : 이세영, 영상취재 : 최준식,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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