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경, 사기 혐의 남자친구 자기 집에 숨겨줬다?⋯경찰, 감찰 조사

여기여2026-10-30 10:45:01조회 2

[주소모음 김동현 기자] 경북 한 여성 경찰관이 사기 혐의로 영장이 발부된 자신의 남자친구의 도피를 도왔다는 의혹으로 감찰을 받고 있다.

경북 한 여성 경찰관이 사기 혐의로 영장이 발부된 자신의 남자친구의 도피를 도왔다는 의혹으로 감찰을 받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경북 한 여성 경찰관이 사기 혐의로 영장이 발부된 자신의 남자친구의 도피를 도왔다는 의혹으로 감찰을 받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30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영덕경찰서 소속 여성 경찰관인 20대 A순경은 자신의 남자친구인 30대 B씨의 사기 범행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도피를 도운 의혹을 받는다.

B씨는 다수의 사기 혐의를 받고 있으며 포항 북부경찰서 수사과는 지난 7월 체포영장이 발부된 B씨의 위치를 추적, 포항시 북구 A순경의 집에서 그를 체포했다.

검거 당시에는 A순경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 한 여성 경찰관이 사기 혐의로 영장이 발부된 자신의 남자친구의 도피를 도왔다는 의혹으로 감찰을 받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이에 경찰은 A순경이 남자친구 B씨의 범행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 의도적으로 집에 숨겨주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감찰에 따라 A순경을 다른 부서로 인사 조치했다. B씨를 체포한 수사관들도 감찰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B씨는 현재 사기 혐의 4건으로 구속돼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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