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증시 입성 첫날 엇갈린 주가⋯크리에이츠 '급락'·인텔리빅스 '급등'
크리에이츠 CI [사진=크리에이츠][주소모음 성진우 기자] 국내 증시에 입성한 새내기주 주가가 장 초반 엇갈리고 있다. 상장 과정에서 흥행 부진을 기록한 크리에이츠는 급락하는 반면 인텔리빅스는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골프 데이터 분석 장비 전문기업 크리에이츠는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공모가(1만5000원) 대비 4940원(32.93%) 하락한 1만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 입성 첫날부터 투자심리가 악화된 모습이다. 크리에이츠는 앞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범위 하단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일반청약에서도 6.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상장 과정에서 부진했던 흥행이 초기 주가에 부담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이날 상장한 안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같은 시간 공모가(9000원) 대비 1만150원(112.78%) 오른 1만9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1만9290원으로 개장한 뒤 장중 2만1450원까지 주가가 치솟기도 했다.
인텔리빅스는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재난·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에 활용되는 안전 AI 솔루션을 개발한다. 폐쇄회로(CC)TV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대응을 지원하는 통합 관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성진우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