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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터에 쏟아진 냉장고 배송 문의…"쿠팡 믿었는데"

admin2020.09.15 22:00조회 수 4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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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온라인 마켓에서 ID를 도용해 가짜 판매 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잠적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피해 사례가 한둘이 아닌데, 해당 마켓은 규정을 따르지 않은 직거래 때문이라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2014716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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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명 온라인 마켓에서 ID를 도용해 가짜 판매 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잠적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피해 사례가 한둘이 아닌데, 해당 마켓은 규정을 따르지 않은 직거래 때문이라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UBC 김예은 기자입니다.

<기자>

한 카센터 운영업자는 최근 알 수 없는 냉장고 배송 문의 전화를 수백 통 받았습니다.

차량 부품을 팔기 위해 쿠팡에 판매자로 등록했는데 누군가 자신의 아이디로 냉장고 판매 글을 올린 것입니다.

이들은 도용한 아이디로 저렴한 값에 물품을 배송한다며 구매자들을 속인 뒤 자신들의 계좌번호로 입금하게 하는 방식으로 수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가전 판매사기

[권 모 씨/계정 도용 피해자 : (쿠팡에) 피해자가 많을 수 있다, 전화를 주고 문자를 주든지 해서 구매 취소를 하고 상품을 내려 달라고 했는데, 오늘까지도 (구매자에게) 전화 두 통 또 받았어요.]

피해자들이 구매한 페이지로 들어가 보니 여전히 구매가 가능한데요, 특가 제품이라며 구매 전 연락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가전 판매사기

배송되지도 않는 가전제품 주문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확인된 사람만 40여 명.

300만 원을 입금한 한 피해자는 문의 직후 쿠팡 고객센터라는 가짜 문자메시지로 개별 계좌를 알려줘 사기를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구매 사기 피해자 : '쿠팡을 해킹해?' 이런 건 저희가 상상할 수 없었어요. 그러니까 의심을 할 수 없죠.]

하지만 마켓 측은 지정된 계좌가 아닌 개별 계좌를 통한 구매 피해라 책임질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다른 오픈마켓에서도 최근 판매자의 아이디를 도용한 사기 피해가 잇따르면서 피해자들은 국민청원을 올리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영상취재 : 장진국 UBC, CG : 송정근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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