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日 극우 잡지에 '류석춘 글'…잡지사는 대대적 홍보

admin2020.06.27 21:00조회 수 159댓글 0

    • 글자 크기
ⓒ SBS & SBS Digital News Lab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track pixel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비하' 발언을 했던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같은 내용을 일본 극우 잡지에 기고해 논란입니다. 이 잡지는 류 교수의 주장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일본 내 혐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악용하고 있습니다. 201444810.jpg

▶영상 시청

<앵커>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비하' 발언을 했던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같은 내용을

일본 극우 잡지에 기고해 논란입니다. 이 잡지는 류 교수의 주장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일본 내 혐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악용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의 극우 월간지 '하나다' 최신호입니다.

'소용돌이 속 한국 교수의 목숨 건 호소'라는 제목으로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기고문을 열두 페이지에 걸쳐 번역 게재했습니다.

류석춘 연세대 교수,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비하' 발언을 일본 극우 잡지에 기고

류 교수는 본인에 대한 학교 측의 징계, 즉 정직 처분은 부당하다며 역사 왜곡 문제를 일으켰던 지난해 9월 자신의 강의 내용을 녹취록까지 제시하며 되풀이했습니다.

"징용은 강제가 아니라, 돈 벌러 자원해 간 것", "위안부는 민간 매춘업자에게 취업 사기를 당한 것"이라며, 이제는 상식이 된 일제의 침탈을 거듭 부정했습니다.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류석춘 연세대 교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비하' 발언 일본 극우잡지에 기고

해당 잡지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류 교수의 기고문을 한글 원문 그대로 공개하면서 '한일 전 국민 필독'이라는 소개까지 붙여가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극우 사상가인 하나다 가즈요시가 본인 이름으로 발간하는 이 월간지는 그동안 숱한 오보와 억지 주장을 담아 문제를 일으켜 왔습니다.

특히 혐한 감정을 선동하는 기사를 양산하는 데 앞장서 류 교수의 이번 기고도 일본 내 혐한 세력의 선전용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영상취재 : 문현진)   

▶유성재 기자 기사 더보기

▶SBS 뉴스 원문 기사 보기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 글자 크기
'파산 위기' 이스타항공…이상직 의원은 침묵 (by admin) 불꽃 내며 미끄러진 승용차, 1초 만에 주유소 '쾅' (by admin)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40658 SBS [인터뷰] 항암 마친 유상철 "꼭 이겨내겠습니다"
40657 SBS 또 한 편의 개막 취소…무대 위 못 떠나는 사람들
40656 SBS 머쓱해진 김여정…'2인자' 위상도 무너지나
40655 SBS 람사르 습지 위에 다리 건설?…멸종위기종 어쩌나
40654 SBS 김종인 체제 한 달…화제몰이는 성공, 성과는 '글쎄'
40653 SBS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율 57.4%, 왜 그런지 보니…
40652 SBS '파산 위기' 이스타항공…이상직 의원은 침묵
SBS 日 극우 잡지에 '류석춘 글'…잡지사는 대대적 홍보
40650 SBS 불꽃 내며 미끄러진 승용차, 1초 만에 주유소 '쾅'
40649 SBS 故 최희석 경비원 49재…친형의 '간곡한 부탁'
40648 SBS 이재용 기소든 불기소든 '부담'…고민 빠진 검찰
40647 SBS 안산 유치원 유증상자 111명…"법적 대응 검토"
40646 SBS 봉쇄 빨리 풀었다 '직격탄'…美 하루 확진 4만 명↑
40645 SBS 침방울 전파 쉬운 종교시설…고위험시설 포함되나
40644 SBS 사흘 만에 다시 50명대…'교회발 연쇄 감염' 비상
40643 SBS 오늘의 주요뉴스
40642 SBS "염경엽 감독님, 힘내세요!" 쾌유 기원 한목소리
40641 SBS '정경심 PC' 숨긴 자산관리인 유죄…"대담한 범행"
40640 SBS "더 배웠다고 임금 2배 불공정" 김두관에 쏟아진 비판
40639 SBS [날씨] 제주로 내려간 장마전선…서울 한낮 27도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