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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방울 전파 쉬운 종교시설…고위험시설 포함되나

admin2020.06.27 20:37조회 수 20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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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잠깐 설명이 나왔지만 교회는 특성상 같이 찬송가 부르고 밥 먹고 다른 시설보다 코로나가 퍼지기 쉬운 곳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종교시설에서 밥을 같이 먹지 말라든가 규제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또 여전히 종교에 간섭하지 말라는 반발도 만만찮아서 고민이 큰 모습입니다. 2014447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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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전에 잠깐 설명이 나왔지만 교회는 특성상 같이 찬송가 부르고 밥 먹고 다른 시설보다 코로나가 퍼지기 쉬운 곳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종교시설에서 밥을 같이 먹지 말라든가 규제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또 여전히 종교에 간섭하지 말라는 반발도 만만찮아서 고민이 큰 모습입니다.

김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사이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안양의 주영광교회는 예배 시간에 1.5m 간격의 거리두기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순 없었지만, 다른 수칙 준수에는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곽진/중앙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 환기 부분이 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교회 내에서 식사하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서 이런 점들은 방역수칙에 맞지 않는 부분으로 보이고….]

서울 왕성교회 확진자 24명 중에는 찬양팀 연습이나 1박 2일 수련회에 참여한 교인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습니다.

지난 5월 수도권 개척교회 관계자들이 교회를 옮겨가며 부흥회 성격의 모임을 갖기도 했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아 참석자의 70%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교회 등 종교시설은 별도의 소모임이 많은데다 공부, 찬송, 식사 등으로 침방울 전파가 쉬워 집단감염에 취약한 게 사실입니다.

만민중앙교회와 은혜의강교회 등 수도권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이유입니다.

그동안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데 신중했던 방역당국은 방침 변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고위험시설에 종교시설이 논의 과정에서는 지금 포함돼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한 단계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위험시설은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11개 시설입니다.

이들 시설은 운영을 최대한 자제하되 불가피할 경우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됩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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